[엠스플뉴스] '캠핑 클럽'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과 달콤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성유리 남편 안성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첫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 클럽'에서는 성유리와 남편 안성현이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유리는 고된 하루를 마치고 잠이 들기 전 남편 안성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유리가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이제 잘라고"라고 말하자 핑클 이효리는 "쟤 왜 저렇게 혀가 짧아졌어?"라며 놀란 표정을 보였다.

이에 이진은 성유리와 남편 안성현의 통화를 자주 목격한 듯 "항상 이렇게 통화한다"고 말하며 쿨하게 넘겼다.

성유리의 남편은 안성현은 프로골퍼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15일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안성현 프로는 2003년 건국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하고 2005년 KPGA 입회했으며 2014년부터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핑클 멤버로 함께 출연한 이진도 미국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을 통해 이진은 캠핑클럽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귀국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진은 지난 2016년 여섯 살 연상 미국 금융업계에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후 이진은 미국 뉴욕에 살림을 차리고 한국을 오가며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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