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전 남편인 래퍼 빌스택스(바스코, 본명 신동열·39)와 법적 분쟁 중인 배우 박환희(29)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환희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낮잠 자고 일어난 꼬순이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속 박환희는 반려견과 함께 카페 나들이에 나선 모습. 반판 흰색 티셔츠에 레깅스 반바지 차림이다.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이다.

이번 박환희의 근황은 '바스코' 빌스택스와의 법적 분쟁 논란 이후 첫 근황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바스코' 빌스택스는 박환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당시 '바스코' 빌스택스는 박환희가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후 박환희 측도 '바스코' 빌스택스가 주장한 양육비 문제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박환희와 '바스코' 빌스택스는 결혼 생활에 대한 내용을 대중에 공개하며 폭로전으로 번지기도 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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