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가 9kg을 감량한 뒤 슬림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엄지는 최근 여자친구의 공식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엄지는 데뷔초 때보다 훨씬 날렵해진 턱선과 여리여리한 몸매를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엄지는 방송을 통해 9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이 공개됐다.

걸그룹 여자친구 막내 엄지는 최근 9kg을 감량해 예뻐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못 알아볼 뻔했다. 체중이 얼마나 빠졌냐?"라는 질문에 엄지는 "살이 많이 올랐을 때와 비교하면 8~9kg이 빠졌다. 젖살이 빠져서 더 많이 빠졌구나 생각하시는 것 같다. 주변에서 아기인 줄 알았는데 의외의 모습이 있는 것 같다고 해주신다"고 답했다.

"평소에도 운동을 열심히 하시냐?"는 질문에 담당 트레이너는 "오전에 한 번 나오고, 스케줄이 괜찮으면 저녁에도 나온다"며 성실하다고 했다.

엄지는 복근 운동에 주력한다고. 엄지는 "복근이 있진 않지만 허리나 이런 곳에 라인을 만들고 싶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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