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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위기' 구혜선, 안재현과 문자 공개 "어머니 만나라" vs "서류만 남아"

  • 기사입력 2019.08.18 08:28:39   |   최종수정 2019.08.18 08: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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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을 직접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메시지가 공개됐다.

 

앞서 배우 구혜선은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은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구혜선이 해당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사랑해 구혜선, 사랑해 구혜선”이라는 글이 적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구혜선은 팬들의 우려 섞인 댓글들에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깜짝 고백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이 충격에 빠지자 구혜선은 조금 전 안재현과 나눈 대화 메시지 내용을 직접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메시지에서 안재현은 “이미 당신이 준 합의서랑 언론에 올릴 글 다음 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이랑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은 “다음 주 아니고 엄마 상태보고. 나에게 신서유기가 내 엄마 상태보다 중요하지 않지”라고 사정을 말했다. 그러나 안재현은 “이미 합의된 거고 서류만 남았어요. 지금 의미가 없는 만남인 것 같고 예정대로 진행하고 어머니를 만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구혜선은 “만나기로 했다며. 만나면 연락 줘.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 해주세요. 서류 정리는 어려운 게 아니니”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엄마를 만나줄 것을 부탁했다. 

 

연이어 올라온 대화에는 “어머니를 직접 뵙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안재현과 “결혼할 때 했던 말들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직접 만나서 사죄드려”라는 구혜선의 입장이 담겼다. 

 

세기의 결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서로를 끔찍하게 아꼈던 두 사람과 사랑꾼 안재현의 이혼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안재현과 공개 열애 중이던 지난2016년 3월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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