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레코즈 수장 수퍼비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24일 수퍼비는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수퍼비 본명 김훈기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먼저 수퍼비는 “오는 9월 20일 중대발표와 함께 올해 저의 두 번째 싱글이 발매됩니다”라고 전했다.

싱글 발매라는 좋은 소식을 전했음에도 수퍼비는 글 말미에 죄송하단는 인사를 남겨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갑작스러운 수퍼비의 발언에 팬들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좋지 않은 일이 생길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94년생으로 올해 26살인 수퍼비가 혹시 입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수퍼비는 지난 2015년 Mnet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랩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기획사 ‘영앤리치레코즈’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대세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트웰브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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