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가수 우혜미 소속사 측이 사망 비보와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우혜미 소속사 다운타운이엠엔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덧붙여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혜미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지난 21일 밤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 최근 새 싱글 발매를 준비하던 중 지인과 이틀째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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