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사진 = 인스타그램)
한다감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배우 한다감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18일 한다감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한다감이 1월의 신부가 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다감은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1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다감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자세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다감은 방송 이후에도 활발히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다감의 개명 전 이름은 한은정으로, 그는 30년 넘게 활동하던 이름을 두고 돌연 올해 1월 개명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다감은 당시 "평범한 이름 대신 대중의 기억에 오래 남는 이름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한다감은 개명을 알린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혼이라는 경사를 맞게 됐다. 대중들은 그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며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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