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가수 김나희를 위한 특별한 팬미팅이 열린다.

김나희는 오는 12월 15일 서울 압구정 640 아트홀에서 'Kim Na Hee 1st FANMEETING'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김나희의 생애 첫 팬미팅이자, 팬들이 김나희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여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에 김나희도 자신의 SNS에 “살다살다 팬들이 이렇게 해주는 건 또 처음 보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세상에서 #가장소중한 #크리스마스선물 #선물같은사람들 이라고 해시태그를 남겼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나희는 팬들의 뜻깊은 선물에 감동해 팬미팅 당일 직접 준비한 커피와 디저트로 감사함을 대신할 예정이다. 김나희와 팬들 모두 서로에게 잊지못할 선물을 선사하는 이색 팬미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나희는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흥과 끼로 최종 TOP5에 오르며 단숨에 대세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한 뒤, 각종 방송, 행사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러브콜 1순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큐피드 화살'을 발매했으며, 다방면에서 두루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전용호 기자 yheon@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