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류지은(사진=STX 라이언하트)
신인 배우 류지은(사진=STX 라이언하트)

[엠스플뉴스]

신예 류지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류지은은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에서 주인공 고하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을 찾는다. 류지은은 아역을 맡아 고등학생 시절 겪은 트라우마를 세밀하게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인 배우 류지은(사진=STX 라이언하트)
신인 배우 류지은(사진=STX 라이언하트)

류지은은 고하늘의 인생을 뒤흔든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됐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드라마 전개를 휘몰아치게 만들 계획이다. 앞서 류지은은 캐스팅부터 서현진의 외모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리틀 서현진'으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외모뿐 아니라 연기력에서도 류지은의 등장은 괄목할 부분이다. 올해 뮤지컬 '윤아를 소개합니다'에서 18살 윤아 역으로 데뷔해 무대를 압도하는 열연으로 주목받았고, ‘제13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첫 데뷔 무대에도 불구하고 여우조연상까지 수상했다. 무대를 압도하는 장악력뿐 아니라 청순한 비주얼, 연기력 모두 갖춘 올라운더로서 시청자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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