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사진=나일론 제공)
하니 (사진=나일론 제공)

[엠스플뉴스] 가수에서 이제는 배우로 영역을 확장한 하니가 청순 매력을 뽐냈다.

뷰티 트렌드 매거진 '나일론'은 16일 2월호 표지 모델 하니와 화보를 공개했다.

그룹 EXID 하니는 오는 22일 방영되는 드라마 ‘XX(엑스엑스)’에서 당당히 주연 배우 자리를 꿰찼다. 하니가 아닌 배우 안희연으로서 첫발을 뗀 그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머리를 없앤 뒤 처음 촬영하는 화보라는 그는 "낯설지만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매 컷마다 헤어 스타일링을 바꾸는 수고와 기다림이 계속되었지만 메이크업실은 쉴 새 없이 웃음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평소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는지' 묻는 질문에는 "초콜릿, 젤리, 쿠키 이런 걸 엄청 먹는다. 내가 다니는 헤어메이크업 숍에 젤리를 모아두는 통이 있다. 숍을 떠날 때 하나씩 꺼내 먹으라고 비치해 놓은 것 같은데, 내가 거덜냈다"며 웃어보였다.

봄처럼 싱그러운 하니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나일론' 2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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