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Fanfare'(팡파르)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을 비롯한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14일 오전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한 일본 싱글 6집 'Fanfare'는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2020.07.06 ~ 2020.07.12)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싱글 1집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싱글 2집 'Candy Pop'(캔디 팝),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에 이어 통산 네 번째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쥐게 됐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달 19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신곡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선공개한 트와이스는 새 노래 'Fanfare'로 일본 라인 뮤직 톱 100 주간 차트(2020.06.17 ~ 2020.06.23) 정상을 거머쥐며 발매 전부터 많은 주목을 끌었다.
특히 2017년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부터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 2018년 2월 싱글 2집 'Candy Pop', 5월 싱글 3집 'Wake Me Up', 9월 정규 1집 'BDZ', 2019년 3월 베스트 2집 '#TWICE2'(해시태그트와이스2), 7월 싱글 4집 'HAPPY HAPPY'(해피 해피), 싱글 5집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에 이어 11월 정규 2집 '&TWICE'(앤드트와이스)까지 9연속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한국 앨범 판매고 526만 장에 일본에서 발매한 10장의 싱글, 앨범 출고량 384만 장이 더해져 9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