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H (사진=김도형 기자)
트리플 H (사진=김도형 기자)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막방(마지막 방송)'이 아쉬우신가요? 그렇다면 [톺아이돌(톺아보기+아이돌)]을 찾아주세요. 현장 DB와 SNS를 바탕으로 스타들의 이번 활동을 대신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엠스플뉴스] 혼성 그룹 트리플 H가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만들어내며 서둘러 활동을 마무리했다.

트리플 H는 지난달 1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를 발표하고 3주간 활동했다.

최근 국내 가요 시장을 살펴보면 혼성 그룹보다는 보이, 걸 그룹의 데뷔와 컴백이 확장되고 있다. 아이돌 시장만 포화 상태로,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혼성 그룹은 찾아보기 어렵다. 혼성 그룹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룹이 1998년 데뷔한 코요태일 정도로, 부재가 심각하다.

그런 상황에서 등장한 트리플 H는 넘쳐나는 아이돌 그룹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는 대중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트리플 H는 3주간 활동하며 무더위를 날려주는 섹시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들의 관심은 활동 막판 반전을 맞았다.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터진 것.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지난 2일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이 이렇게 끝나나 했는데 현아가 같은 날 저녁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번복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았다.

결국 트리플 H는 5일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3일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팬사인회까지 취소하며 활동은 급하게 정리했지만 이들의 열애를 둘러싼 찬반의견은 현재 진행형이다.

▲ 뮤직비디오

▲ 컴백 쇼케이스 인터뷰

트리플 H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트리플 H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후이 이던 "현아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급", "현아 덕분에 트리플 H가 나올 수 있었다"

트리플 H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트리플 H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현아 "여름이라 청량한 섹시미를 말씀하시는데, 그건 잘하는 분들이 많다. 저는 저 나름대로 기분 좋은 섹시를 하겠다"

▲ 20일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출근길

▲ 25일 MBC MUSIC '쇼! 챔피언' 영상

▲ 25일 MBC MUSIC '쇼! 챔피언' 포토

▲ 27일 '뮤직뱅크' 출근길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팬아저 부르는 [고화질포토] 보러가기 ▶ https://goo.gl/ABhV26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