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최수영 (사진=김도형 기자)
임윤아, 최수영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현재는 각자의 길을 찾아 잠시 흩어졌지만 그룹은 현재 진행형이다. 언제든지 다시 뭉칠 수 있다.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둘이 다시 만났다. 그것도 같은 장소에서 따로 또 같이. 그룹 소녀시대 임윤아, 최수영 이야기다.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 40회 청룡영화상(이하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임윤아, 최수영이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임윤아는 배우과 가수를 병행하고 있고, 최수영은 배우 쪽에 집중하고 있다.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로, 최수영은 '걸캅스'로 '청룡영화상'을 밟았다.

두 사람은 비슷한 느낌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컬러는 블랙. 가수 이미지가 강한 둘이기에 과감한 스타일 보다는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집중했다. 임윤아는 왼쪽 어깨에 패치로, 최수영은 오프숄더로 포인트를 줬다.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은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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