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나의 리메이크 앨범 커버(사진=리메즈 엔터테인먼트)
반하나의 리메이크 앨범 커버(사진=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엠스플뉴스]

'감성 싱어송라이터' 반하나의 버전으로 재탄생한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명곡 ‘그 남잔 말야’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반하나는 2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곡 ‘그 남잔 말야’를 발매한다.

‘그 남잔 말야’는 엠씨더맥스가 지난 2015년 발매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노래로, 공감 짙은 가사와 이수의 애절하면서 폭발적인 가창이 더해져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반하나는 남자 입장의 원곡과 차별화를 이루는 여자 시점의 가사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파워풀하면서 짙은 감성의 반하나 보이스와 웅장한 스트링 선율의 조화로 강렬한 여운을 선사할 뿐 아니라 밴드 데이브레이크 멤버 김장원이 편곡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튜브와 SNS를 통해 대중의 이목을 모으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반하나가 엠씨더맥스의 명곡을 어떻게 재탄생 시켰을지 리스너들의 기대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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