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발표를 예고한 모트(사진=루비레코드)
싱글 발표를 예고한 모트(사진=루비레코드)

[엠스플뉴스]

가수 모트(MOTTE)가 싱글 발표를 예고했다.

10-20대 팬들에게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 ‘에이틴’, ‘로맨스는 별책부록’, ‘복수가 돌아왔다’, ‘동백꽃 필 무렵’ 등 드라마 ost 작업과 ‘GMF’, ‘렛츠락, ‘뷰민라’ 등 페스티벌 무대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트(MOTTE) 가 2월 24일 정오 새로운 싱글 ‘ELEVATOR’를 발표한다.

20대 초반 데뷔하여 동시대 청춘들의 내면에 자리한 외로움과 생각들을 노래로 표현한 모트는 정규 1집 [사이]로 2018 한국대중음악상 신인 후보에 오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25살이 된 그녀는 작년 연말 발표한 ‘여행’ 이후 음악적 변화를 모색하였고, 이번 싱글 ‘ELEV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효과음을 사용하여 음악의 질감과 향기를 불어 넣었고, 리드미컬하게 편곡된 그루브 라인으로 감각적인 곡을 만들어 냈다.

싱글 발표를 예고한 모트(사진=루비레코드)
싱글 발표를 예고한 모트(사진=루비레코드)

변화된 사운드는 전매특허인 깊은 울림을 가진 보이스와 맞물려 도시적 이미지와 감정선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비트메이커인 ‘MIGO’과 함께 작업하여 모트의 스케치 버전에 숨을 불어 넣은 싱글 ‘ELEVATOR’는 엘리베이터란 공간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이자 모트 스스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모트는 싱글 ‘ELEVATOR’를 시작으로 그녀의 변화된 음악을 하나씩 음악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에서의 인기와 공연까지 쉽지 않은 두 분야에서 주목 받으며 진정한 아티스트 형 뮤지션으로 사랑 받고 있는 모트(MOTTE)는 싱글을 통해 변화를 예고했다.

전용호 기자 yhje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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