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사진=PLAY M 네이버 포스트)
빅톤 한승우 (사진=PLAY M 네이버 포스트)

[엠스플뉴스]

팬들이 선정한 자타공인 섬섬옥수 아이돌로 빅톤의 한승우가 뽑혔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최근 약 2주간 ‘팬PD들이 뽑은 같이 송편 빚고 싶은 섬섬옥수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룹 ‘빅톤’에서 리드보컬과 리드래퍼를 맡고 있는 한승우는 뛰어난 춤 실력과 작사/작곡 실력까지 갖춰 팬들 사이에서는 올라운더라고 불리고 있다. 특히 폭발적인 고음으로 대표되는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어 여러 드라마 OST 및 발라드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곤 한다. 보컬실력 못지 않게 춤실력 또한 뛰어난데, 그룹의 메인댄서도 가능할 정도의 춤실력과 춤선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을 정도이다.

한승우는 특히 팬 사랑이 대단한 아이돌로 알려져 있다. 평소 개인 SNS 등으로 자주 소통하며 사진 뿐 아니라 커버곡, 커버 댄스 등을 업로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즐긴다.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한승우의 예쁜 손이 화제가 되었다. 매우 길고 가는 손가락으로 인해 ‘이렇게 예쁜 손을 가진 남자는 처음이다’라는 이야기가 팬들 입에서 오르락 내릴 정도였으며, ‘섬섬옥수’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한편, 지난 6월 미니앨범 ‘Fade’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친 한승우는 같은 해 7월 입대하여 현재 모범적으로 군 복무를 수행중이다. 입대 후에도 훈련소에 있는동안 팬들을 위해 손편지를 쓸 정도로 팬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1위를 차지한 한승우에 이어 AB6IX의 이대휘는 33.4%로 약 1%로 차이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으며 엑소 백현, 방탄소년단 슈가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Ksat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에서는 11월 12일까지 포브스 선정 ‘2021년을 빛낸 최고의 K-POP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후보에는 레드벨벳, 마마무, 드림캐쳐, 강다니엘, 갓세븐, 샤이니 등이 올랐고 투표 우승자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브스 코리아 잡지 광고가 제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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