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음색으로 많은 팬심을 얻고 있는 김재환이 이번 ‘가을과 어울리는 감성 보컬 아이돌’ 투표 1위에 선정되었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최근 약 2주간 ‘듣기만 해도 쌀쌀한 가을이 따뜻해지는 목소리를 가진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자타공인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재환은 그룹 ‘워너원’ 활동 이후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이돌챔프에서 투표를 진행한 APAN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보컬리스트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발라드곡으로 데뷔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인정받았다.

데뷔 전 출연한 음악 예능 ‘신의 목소리’에서는 ‘노래를 그냥 무작정 잘하는 게 아니라 곡을 연구하고 해석하는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극찬받았으며, 데뷔 이후에 출연한 여러 예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4월 미니 3집 ‘Change’로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마친 김재환은 보이스4, 갯마을 차차차 등 드라마에 OST를 꾸준히 부르면서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점차 넓혀갔다. 이제 ‘아이돌’보다는 훌륭한 ‘솔로 가수’라는 수식어가 훨씬 잘 어울리는 듯하다.

뛰어난 보컬 실력뿐 아니라 잘생기고 귀여운 외모와 애교 등으로 많은 팬에게 인기를 얻고 있고, 밴드 보컬리스트를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으로 안정적인 안무 능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3.5%를 획득해 1위를 차지한 김재환에 이어 몬스타엑스의 기현이 29.24%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으며 아이콘 구준회, 세븐틴 도겸, 마마무 휘인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G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에서는 11월 19일까지 ‘12월 생일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진, 강다니엘, 마마무 문별, 샤이니 온유 등이 올랐고 1, 2위에게는 버스 래핑, 지하철 광고 등이 선물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