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이연 (사진 =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모델 이연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탄탄한 몸매와 인형같은 외모로 TV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서 한마디 대사도 없이 출연했어도 하루 반나절 이상 검색 순위에 오르내리며 대중들 인식에 깊이 남은 피트니스 모델 이연.

어릴 적부터 꾸준히 해오던 태권도가 현재 체력의 비결이다. 선수 생활까지 꿈꿨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일찍 관뒀다. 운동을 관두자마자 살이 급격하게 쪘고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자 10kg이상 쪘다. 체중을 빼기 위해 무작정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따라하다 웨이트를 시작했고 30살엔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연은 평소 다이나믹하고 격한 운동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뛰고, 땀을 흘리고, 움직여야 운동했다는 생각이 들어 숨이 턱 끝까지 차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최근엔 복싱에 빠져있다고. 웨이트와 유산소는 항상 기본이된다. 웨이트는 몸매를 가꾸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이연은 유산소 운동들이 몸매를 디자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웨이트로 몸매를 다듬어 놓고 다른 유산소 운동으로 함께 군살을 정리해야 모두가 원하는 '드림바디'가 탄생하는 것이다.

또한 이연은 노하우라는 거창한 팁보다 모두가 알고 있는 운동과 식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운동이 생활 속에 녹아 습관이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연은 이를 '습관 다이어트'라고 칭했는데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위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자면서 움츠러진 근육을 풀어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고 자고있던 근육들을 깨우기 때문이다.

주 6일은 꼭 식단을 하며 스케줄이 있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기는 힘들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간단하게 하는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한다. 잠깐 몸에 긴장을 주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 자기 전에는 사이클로 하루를 마감한다.

정직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누구나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는 이연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모아봤다.

피트니스 모델 이연 (사진 =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모델 이연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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