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여신 이현민 (사진 =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여신 이현민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2015 GNC 머슬펌프 나바코리아에서 비키니 프로 부문 최고상을 수상해 혜성처럼 등장한 비키니 여신 이현민.

나바코리아 대표마저 인정한 진정한 비키니 여신 이현민이 완벽한 비키니핏을 완성시키는 10분 안티에이징 엉덩이 운동법을 소개했다.

피부나 다른 바디라인과 마찬가지로 엉덩이에도 노화가 찾아온다. 20대 때의 탄력 넘치고 탱탱한 엉덩이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힙업 운동을 통한 엉덩이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수다. 엉덩이 근육의 탄력을 집중적으로 키워 근육량을 늘리면 허리가 튼튼해지고 무릎과 골반도 튼튼해져 관절과 고관절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엉덩이 운동을 여과없이 따라했다간 다리와 엉덩이가 굵어지는 일이 빈번하다. 엉덩이의 힘으로 운동하는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다리에 더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자칫 허벅지 앞쪽 대퇴근이 튀어나와 다리 모양이 망가질 수 있다. 이현민은 스쿼트 동작을 변형해 총 6가지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모든 스텝에서 횟수보다 시간에 초점을 둔다. 먼저 기본 스쿼트 자세 60초로 몸을 예열한 뒤 다리를 바깥쪽으로 어깨 너비 이상으로 벌린 와이드 스쿼트 60초를 실행하는데 이 때 빠르게 하는 것보다 정확한 동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단계는 와이드 스쿼트 자세에서 점프 동작을 추가한 점프 스쿼트 30초로 점프 동작을 통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고 엉덩이 근육의 탄력을 향상시키는 동작, 추가 중량없이도 강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 단계는 덤벨과 함께하는 데드리프트 30초, 백 런지 30초, 당키 킥이다. 특히 당키 킥과 함께 버티기 운동을 더하면 근육의 탄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엉덩이 아래쪽을 리프팅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매트위에 네발 자세로 엎드리고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이 동작의 핵심은 버티기이다.

6가지 과정을 2회 반복하며 탄력적인 대둔근과 엉덩이 주변 하체 근육을 잡아주면 특히 점프를 동반한 유산소운동까지 믹스해 여성스러운 하체 라인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10분 안티에이징 운동법으로 매력적인 섹시백을 완성한 이현민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모아봤다.

비키니 모델 이현민 (사진 = 인스타그램)
비키니 모델 이현민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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