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사진 = 인스타그램)
최은주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배우에서 머슬 여제로 변신한 최은주가 화제다.

배우 최은주는 지난 6일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이날 수상으로 최은주는 세계 대회 출전 카드를 획득했다. '비키니 여신'으로 거듭난 그녀는 오는 2019년 태국 푸켓에서 개최되는 ICN 세계 대회인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한다.

최은주 (사진 = 인스타그램)
최은주 (사진 =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한 최은주는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 4관왕을 차지하며 새로운 머슬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

최은주는 대회를 준비하며 약 3개월 동안 체중의 7.1㎏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근육량을 1.3㎏ 늘리고 체지방량을 8㎏ 줄였으며 26.2% 였던 체지방률은 12.2%까지 낮췄다.

한편, 지난 1996년 연예계에 데뷔한 최은주는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인기를 모으며 드라마와 영화에 다수 출연하다가 2012년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이후 작품 활동을 멈췄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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