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파이트투페임)
(사진제공 = 파이트투페임)

[엠스플뉴스]

신개념 스포엔터테인먼트 파이트 투 페임(FIGHT TO FAME, F2F)이 베이징에서 ‘2019 WBBU “Fight to Fame(이하F2F) BM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이트 투 페임(FIGHT TO FAME, F2F)은 글로벌 격투 경기인 F2F를 통해 차세대 할리우드 액션스타를 발굴하는 신개념 프로젝트. 전세계의 내로라할 격투 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경합을 펼치며, 팬들의 투표를 적극 활용하는 등 공정함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세계 복싱 4개 체급 챔피언 Roy Jones, 주짓수의 대부 Rigan Machado, 아프리카 1위 세계 복싱 챔피언 Chris Van Heeden 등 전세계 유명 격투 챔피언들이 F2F 경기 위원회 액션스타 리얼리티쇼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영입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 무에타이의 나라 태국 방콕에서 첫 번째 파이트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1월 24 베이징에서 베이징시 복싱 협회, WBBU 세계 복싱 우호연합과 함께 ‘2019 WBBU “Fight to Fame(이하F2F) BMS’를 개최했다.

프로경기(2019WBBU 'Fight to Fame BMS'세계 복싱 챔피언쉽)와 아마추어 경기(베이징 전국민 피트니스 복싱 랭킹 리그)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아마추어 경기는 클럽 참여 형태로, 중국 베이징을 포함한 40여개 복싱 클럽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우수한 선수들의 빅매치로 열기를 더했다. WBBU필리핀 챔피언 진명촌과 태국 챔피언 CHAIYA이 WBBU 12회 세계 챔피언을 놓고 겨뤘으며, 베이징 스차하이 스포츠 스쿨에서 배출한 본토 복싱 선수 곽자강(霍自强)과 태국의 VACHAYAN이 10라운드의 매치를 통해 대륙간 챔피언 결정전을 치뤘다.

진명촌(陈明村)은 2분 10초 만에 태국 복서 CHAIYA를 KO시키고 “WBBU세계복싱챔피언”의 금 벨트를 획득하였으며, 곽자강(霍自强)은 6라운드에서 태국 선수 VACHAYAN을 물리치고 금 벨트를 획득하였다.

중계는 CCTV의 유명한 MC 한교생(韩乔生), MC 소항(苏航)이 맡았으며, CCTV와 베이징TV스포츠채널, 중국 스포츠신문, 신화사 등에서 중계 및 보도됐다. 동시에 西瓜 라이브 방송에서 온라인으로 120만 명이 시청했다.

파이트 투 페임(FIGHT TO FAME, F2F)은 내년 1월 한국에서 시범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격투 경기인 F2F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우승자는 제2의 실버스타 스텔론, 이연걸, 성룡 등이 될 수 있도록 1년에 5 억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한 다양한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헬보이, 런던해즈폴른, 람보 등을 제작한 유명 할리우드 영화사 Millennium Flims과 합동 제작진을 구성했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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