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줌인터네셔널 대표 오성규(사진=코줌인터네셔널  제공)
코줌인터네셔널 대표 오성규(사진=코줌인터네셔널 제공)

[엠스플 뉴스]

코줌인터네셔널 오성규 대표는 2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상금 규모 확대를 밝혔다.

UMB(세계캐롬연맹)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인 코줌인터네셔널은 2018년부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를 개최해 전 세계 많은 당구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3쿠션 당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코줌인터네셔널은 지난해 마곡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를 통해 참가 선수 및 상금 규모 확대했다. 이로 인해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로 스포츠 당구의 가치를 올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참가 자격을 세계랭커뿐만 아니라 그 외 국내외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선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함으로써 서바이벌 3쿠션 세계화에 기틀을 마련했으며 마곡 대회를 통해서는 탑 랭커 중심의 대회가 아닌 그 이외의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해 선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는 4월을 시작으로 4개 대회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4월 대회부터는 우승상금 및 총상금을 대폭 인상해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줌인터네셔널 관계자는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의 규모 확대뿐 아니라 당구 방송의 질적 향상과 많은 당구 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당구가 스포츠로서의 가치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이수 기자 janusk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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