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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빕-퍼거슨 맞대결, 코로나19 여파로 무산

  • 기사입력 2020.04.02 09:35:20   |   최종수정 2020.04.02 11: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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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누르마고메도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와 토니 퍼거슨(36·미국)의 타이틀전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결국, 무산됐다.

 

하빕은 4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퍼거슨과의 타이틀 경기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애초 하빕은 오는 19일에 열리는 UFC 249에서 퍼거슨을 상대로 3차 방어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의 국경이 봉쇄돼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빕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면서 내 대결에 대한 반응을 읽고 전 세계가 자가격리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경기를 취소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이어 하빕은 “모든 나라의 정부와 전 세계 유명인들이 코로나 확산을 막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 안전조치를 따르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만 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자유의지를 강조한 뒤 '싸움'을 위해 전 세계를 날아다니며 훈련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덧붙여 하빕은 “경기가 취소된 것에 대해 누구보다 화나 있다. 경기 후 수많은 계획도 세워놨지만,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며 “매일 상황이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그런데 하빕은 여전히 싸워야 한다? 내 입장이 돼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고로 하빕과 퍼거슨의 맞대결이 결렬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두 선수가 돌아가며 다쳐 경기를 치르지 못했는데, 하빕은 2015년과 2017년 늑골과 신장 문제로 퍼거슨은 2016년과 2018년 간 질환과 무릎 문제로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엔 드디어 세기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듯했으나 코로나19라는 뜻밖의 복병이 두 선수의 발목을 잡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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