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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퍼거슨, 하빕 대신 게이치와 잠정타이틀전 확정

  • 기사입력 2020.04.07 13:55:10   |   최종수정 2020.04.07 13: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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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퍼거슨이 저스틴 게이치와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인다(사진=UFC 공식 트위터) 토니 퍼거슨이 저스틴 게이치와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인다(사진=UFC 공식 트위터)

 

[엠스플뉴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의 대체자가 결정됐다. 저스틴 게이치(미국)가 토니 퍼거슨(미국)과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인다.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은 4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하빕을 대신해 게이치가 오는 19일 UFC 249 메인이벤트에 오른다. 퍼거슨과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개최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애초 퍼거슨은 하빕과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런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꼬였다. 러시아의 국경 봉쇄로 난처한 입장에 처한 하빕이 대회 출전을 포기한 것. 이에 UFC는 부랴부랴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4위 게이치가 '대타'로 낙점됐다.

 

대회가 어디서 열릴지는 미지수다. 우선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불허됐다. 미국 정부가 외국인의 입국을 막아 사실상 미국 서부 해안을 개최지로 삼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UFC 측은 대회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을 분위기다. 'ESPN MMA'에 따르면 화이트 사장은 미국이 아닌 외딴 섬에서 대회를 여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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