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뉴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남자 선수단이 대회 주최사인 파이브앤식스에서 진행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파이브앤식스가 진행한 코로나 19 극복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는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남자 선수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기시를 보내고 있는 당구팬 및 당구장 사장님들은 물론 모든 국민에게 힘내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에서 이충복은 "코로나를 이겨내고 화이팅 하자"라며 "특히 당구장 사업을 하고 계시는 사장님들과 당구를 사랑하시는 당구 동호인들 힘내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김행직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사라지고 예전처럼 웃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당구계의 간판스타 최성원은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경기장에서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방역수칙 잘 지키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사회 관계망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제작한 파이브앤식스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당구팬 및 동호인, 관련 사업 종사자들에게 선수들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싶었다."라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참가하는 남자 선수단 뿐만 아니라 여자 선수들의 영상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이수 기자 janusko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