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MBC스포츠플러스가 ‘2021-2022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생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5일(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1-2022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는 왕중왕전 포함해 모두 8차례의 PBA-LPBA 투어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PBA에서는 쿠드롱, 조재호, 오성욱, 서현민, 팔라존, 사파타 등이 출전해 트로피를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LPBA에서는 김세연, 김민아, 이미래, 스롱피아비 등이 출격 준비를 끝마친 상황이다.

올 시즌 예선전(128강, 64강)은 4인 1조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 32강부터는 세트제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지고, 기본 득점은 1포인트, 뱅크샷 득점은 2포인트로 이뤄진다. 또한 1부 투어와 드림 투어 승강제가 도입돼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아울러 7월 7일(수)부터는 팀 리그도 투어와 연계돼 열린다. 팀 리그는 6개 라운드와 포스트시즌으로 진행된다. 팀은 5~7명(PBA 선수 4~5명, LPBA 선수 1~2명)으로 구성되며 라운드 로빈 시스템(4단식 2복식)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2021-2022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7일까지 기나긴 여정에 돌입한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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