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군산]
[M+현장] '골프장에서도 스타' 박찬호, "제가 그 박찬호 맞습니다!"
"포즈가 너무 밋밋하다"는 주문에..
하나, 둘, 셋~
"파이팅!!!"
박재범, 박찬호, 김형성(왼쪽부터)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그런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띈 박찬호가..
슬그머니 티박스 한 켠으로 물러서더니..
프로들의 이름과 나란히 올려진..
자신의 이름을 가리키더니..
아하~
기념사진!
찰칵~~~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29일 오전 군산CC에서 진행된 2021 KPGA 코리안투어 두 번째 대회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1번 홀 티샷하고 있다.
아마추어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아마추어)는 2008년 ‘KPGA 대상’ 수상 및 통산 7승(KPGA 코리안투어 3승, 일본투어 4승)의 김형성(41), 2011년 일본투어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통산 2승(KPGA 코리안투어 1승, 일본투어 1승)의 박재범(샴발라골프앤리조트)과 함께 티오프, 현재 라운딩 중이다.
'골프장에서도 스타' 박찬호, "제가 그 박찬호 맞습니다!"
'골프장에서도 스타' 박찬호, "제가 그 박찬호 맞습니다!"
'골프장에서도 스타' 박찬호, "제가 그 박찬호 맞습니다!"
'골프장에서도 스타' 박찬호, "제가 그 박찬호 맞습니다!"
'골프장에서도 스타' 박찬호, "제가 그 박찬호 맞습니다!"
'골프장에서도 스타' 박찬호, "제가 그 박찬호 맞습니다!"
'골프장에서도 스타' 박찬호, "제가 그 박찬호 맞습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