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민 (사진=김도형 기자)
박혜민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장충동 쯔위' 박혜민(21, GS칼텍스)이 인천 계양에 떴다.

박혜민은 지난 5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GS칼텍스 서울Kixx 배구단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GS 칼텍스가 세트스코어 3-2(19-25, 21-25, 25-14, 25-23, 15-19)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흥국생명에 시즌 첫 패를 안겼다. 경기 출전은 없었으나 박혜민은 팀 동료들의 대역전극에 함께 기뻐했다.

2000년생인 박혜민의 나이는 올해 21세로 2018년 GS칼텍스에 입단해 정식 프로 선수가 됐다.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인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동메달 수상에 이어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에서는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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