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사진=김도형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뜨거운 화제성과 함께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11일 첫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평균 시청률 1.97%(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2.73%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방송 당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온라인을 장악,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배우 이민정 김광규, 그룹 신화 에릭 앤디, 다이아 정채연까지 5명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멤버들이 그들이 운영하게 될 헤어샵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발과 미용 소재의 예능이 새롭고 흥미로웠다는 평가와 함께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장을 내민 예능 새내기 이민정의 외모 및 매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졌다.

또한 장인 이발사의 내공과 에릭과 앤디 김광규의 유쾌한 케미,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되는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멤버들이 앞으로 순탄하게 스페인 헤어샵을 운영할 수 있을지 오는 18일 목요일 밤 10시 10분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통해 공개된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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