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메간 폭스가 유민상 성대모사에 폭소했다.

9월 20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배우 메간 폭스는 개그맨 유민상의 성대모사를 듣고 극찬했다.

김준현은 "유민상 케첩 성대모사 들으면 웃지 않을까?"라고 개인기를 제안했고 유민상은 케첩 사운드를 발사했다. 이어 유민상은 대, 중, 소형견 성대모사를 연달아 보여주며 메간 폭스를 활짝 웃게 했다.

메간 폭스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잘한다. 깊은 인상을 받았다. 창의적이고 연출을 정말 잘했다. 혹시 미국인 흉내도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트럼프 할 수 있다"며 얼굴 묘사를 보여줬고 메간 폭스는 "유민상은 섹시 가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미국에 오면 무비 스타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메간 폭스는 9월 25일 개봉되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에 출연한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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