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MBC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의 지인으로 출연해 유명해진 '미대 오빠 김충재. 그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 한혜연, 허지웅, 김충재 등 핫한 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에스팀 그룹의 김소연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김 대표는 산업디자이너로 알려진 김충재의 매출을 묻는 질문에 "어마어마하다. 김충재의 활약이 엄청나다. 매출이 억대"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학자금 대출을 4분의 1밖에 갚지 못했다"라며 어려운 사정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전현무는 "충재 씨가 무슨 억대냐"라며 의심했고 김소연 대표는 "본인 일에서 벌어들이는 게 많고, 최근엔 S사 냉장고 스페셜 디자인으로 참여했다. 또 L사와는 컬래버레이션을 해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지난 3월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이사를 해야 돼 '월세 50만 원'짜리 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한 김충재의 반가운 근황에 많은 이들이 축하 인사를 남기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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