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사진=김도형 기자)
우주소녀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가 우주상사의 신입사원으로 변신한다. 누가 최고의 신입사원이 될지 주목된다.

1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MUSIC,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우주소녀가 방문해 예능감을 발휘한다. 우주소녀는 오는 19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You Wish(애즈 유 위시)'로 약 5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컴백 기념으로 방문한 우주소녀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할 때마다 좋은 기운을 받는다"며 이번에도 큰 기대감을 나타낸다. 지난 여름 우주소녀는 '부기 업(Boogie Up)'으로 음악 방송 첫 1위를 차지한 바.

이번 촬영은 '우주상사' 콘셉트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오피스룩과 사원증을 착용한 채 신입사원으로 변신했다. 콩트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MC 조광남(조세호, 광희, 남창희)와 다양한 애드리브로 예능감을 발휘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로 자리 잡은 '극한 커버'에서는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고. '극한 커버'는 MC들의 무근본 댄스를 아이돌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코너다.

특히 다영은 조세호의 춤이 끝나기도 전에 엄청난 커버 능력으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설아, 엑시, 은서는 MC들의 황당한 춤사위를 자신만의 개그감을 자랑한다. 출연할 때마다 '짤'을 무한 생성하는 우주소녀 편은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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