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EBS 현 연습생 펭수와 EBS 전직 MC 광희가 기싸움을 벌였다.

11월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방과후 대기실에는 EBS 연습생 펭수가 깜짝 출연했다. 광희와 신동을 만나기 위해 '아는 형님' 녹화장을 찾은 것. 펭수는 EBS '최고의 요리 비결' MC를 다시 하고 싶다는 광희에게 조언자로 나섰다.

이날 펭수는 "내가 EBS 선배"라는 광희의 말에 "지금도 EBS에 있는 게 아니면 선배가 아니다"고 답하며 광희를 선배로 인정하지 않았다.

팽팽한 기싸움도 계속됐다. EBS 연습생 7, 8개월 차인 10살 펭수는 "방송 10년차 관록을 보여주겠다"는 광희에게 "10년 했으면 이제 그만할 때 됐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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