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도, 서호, 환웅 (사진=김도형 기자)
왼쪽부터 이도, 서호, 환웅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몬스타엑스처럼 글로벌 그룹을 꿈꾼다. 2년 차 새내기답게 넘치는 패기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원어스가 '주간아이돌' 첫 단독 출연의 기회를 잡았다.

8일 방송되는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지난 달 24일 데뷔 첫 싱글 앨범 '쉽게 쓰여진 노래'로 컴백한 그룹 원어스가 출연한다. 원어스는 앞서 그룹 에이티즈와 '주간아이돌'을 경험한 바 있다. 이번에는 단독 출연으로 의미를 더한다.

멤버 시온은 '주간아이돌' MC 광희에게 감사함을 먼저 전한다. 앞선 출연에서 잘 챙겨준 MC 광희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것. 두 사람의 깜짝 인증샷 타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주간아이돌'의 대표 코너인 '얼굴 명창', '오또케송'에도 도전한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여섯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별히 이번 원어스 편에는 글로벌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 기현이 스페셜 MC로 나설 예정이다. MC 광희와 두터운 친분으로 MC 자리까지 꿰차게 된 두 사람은 '주간아이돌' 단골 손님으로서 여유롭고 깔끔한 진행 솜씨로 제작진을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룹 마마무에 이어 소속사 RBW 대표 그룹으로 성장 중인 원어스와, 스페셜 MC 민혁 기현의 모습은 이날 오후 5시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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