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해찬, 정우, 태용 (사진=김도형 기자)
왼쪽부터 해찬, 정우, 태용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주간아이돌' 단골 손님, 그룹 NCT 127이 무한 텐션으로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다.

3일 방송되는 MBC every 1,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지난 달 19일 정규 2집 리패키지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엔시티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NCT 127이 출연한다.

이날 NCT 127은 '127 NonStop' 코너로 3 vs 3 vs 3 팀 대결을 펼쳐 '승부시티'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팀 나누기에 앞서, 도영은 원하는 팀원 질문에 "해찬이만 있으면 된다"라고 답해 누구보다 해찬과 한 팀이 되길 갈망한다.

그러나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팀 매칭에 NCT 127은 희로애락이 담긴 표정을 보이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팀 대결을 시작하자 NCT 127은 카메라 원 샷까지 포기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MC 은혁은 "여러분은 연예인이다. 카메라를 봐달라"라고 멤버들을 진정 시켜 과열된 열기를 짐작하게 한다. 방송까지 잊은 채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 NCT 127 중 어떤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CT 127편은 이날 오후 5시에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