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 (사진=인스타그램)
DJ소다 (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DJ 소다가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DJ소다.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한 가운데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졌다.

단연 DJ소다의 화제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여성 DJ 겸 프로듀서다. 최근에는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DJ명은 먹는 '소다'가 아닌, 본명 황소희에서 유래된 별명인 황소에서 나는 황'소다'를 딴 것이다.

이날 DJ소다는 글로벌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그는 블랙 아이드 피스, 체인스모커스, 돈 디아블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해보자는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일 관련 제의 뿐만 아니라 실제 여러 차례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유명 래퍼들이 DM을 많이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국 연예인들에게도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한다.

방송 출연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덩달아 개인 유튜브 채널도 관심을 받으며 구독자 145만 명(2일 기준)을 돌파했다. DJ소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본업인 DJ 활동보다는 방송 활동에 당분간 집중할 계획이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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