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배우 김소혜. (사진=MBC PLUS)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배우 김소혜. (사진=MBC PLUS)

[엠스플뉴스]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9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아일랜드 출신 피어스 콘란과 영화 덕후 친구들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또한 배우 김소혜, 영화 기자 주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센스 넘치는 입담과 재치를 뽐낸다. “피어스 콘란의 지난 출연 방송을 너무 재밌게 봤다”며 입을 뗀 김소혜는 피어스 콘란의 아내인 이경미 영화감독의 특급 팬임을 자처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경미 감독의 영화뿐만 아니라 책까지 찾아 읽는다”고 밝히며 들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피어스 콘란과 한국 영화 마니아 친구들의 두 번째 영화 여행기도 공개된다. 영화 ‘하하하’ 속 촬영지 투어를 위해 통영을 찾은 것. 이들은 나폴리 호텔을 둘러보는 것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최애 음식 충무김밥부터 통영 대표 음식 꿀빵까지 맛보며 뜻하지 않은 먹방 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때 김소혜가 “촬영 차 간 지역에서 맛집을 찾으면 정보를 저장해 둔다”며 본인만의 특별한 맛집 관리 노하우를 전한다. 이어 “영화 ‘윤희에게’ 촬영 당시 정말 맛있는 막창 집을 찾았다”고 하자 MC 김준현이 “녹화 잠시 끊어 갈게요”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소혜의 활약상은 9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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