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철원 농촌체험을 떠난 안드레아스, 저스틴, 필릭스 (사진=MBC PLUS)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철원 농촌체험을 떠난 안드레아스, 저스틴, 필릭스 (사진=MBC PLUS)

[엠스플뉴스]

일일 가이드 안드레아스의 철원 투어가 펼쳐진다.

11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한국살이 5년 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저스틴, 한국살이 16개월 차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가 출연한다.

안드레아스, 저스틴, 필릭스가 철원으로 농촌 체험을 떠난다. 쌀 도정 작업을 끝낸 후 안드레아스는 저스틴, 필릭스와 함께 한탄강을 찾았다고 한다. 한탄강은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에 그 위상을 자랑한 바 있다. 은하수교를 걸으며 한탄강의 절경을 감상하던 삼총사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출연진들의 자국 문화유산 자랑 배틀도 펼쳐진다. 특히 저스틴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문화유산을 적은 컨닝 페이퍼까지 꺼내 들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탄강 투어에 이어 안드레아스는 두 친구를 위해 특별한 숙소를 준비했다고 한다. 가마솥과 부뚜막이 있는 전통 민박집에서 직접 장작을 패고 저녁까지 만들어 먹었다고. 한편 민박집 사장이 세 사람을 위해 특급 식재료를 건네 모두를 기겁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삼총사를 깜짝 놀라게 한 특급 재료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일일 가이드 안드레아스 표 철원 투어는 1126일 오후 830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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