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여행을 떠난 이탈리아 출신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 (사진=MBC PLUS)
김치여행을 떠난 이탈리아 출신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 (사진=MBC PLUS)

[엠스플뉴스]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의 김치 맛 탐방기가 공개된다.

12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년 6개월 차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 한국살이 3년 차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의 특별한 미식 여행기가 공개된다. 최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의 한식 홍보대사로 선정돼 이탈리아인에게 김치를 알리게 된 파브리가 김장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여행을 떠난 것.

또한 이번 여행 중에는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미션으로 김치 맛집 탐방을 나선다. 김치에서 가장 중요한 ‘발효’에 대해 조사하라는 백종원의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김치 맛집으로 불리는 한식당 투어를 하게 된 것.

더불어 파브리는 ‘사부님’이라 부르는 의문의 지인을 만나기 위해 충남 부여까지 향해 김치에 대한 열정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파브리는 실제 라이브 방송 영상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 식재료로 김치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출연진들이 “대박이다”, “직접 먹어보고 싶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완성한 파브리 표 김치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식 홍보대사가 된 미슐랭 셰프 파브리의 특별한 여행은 12월 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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