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사진=김도형 기자)
체리블렛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FNC 엔터테인먼트' 차세대 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첫 '주간아이돌'을 방문한다.

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은 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every 1,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쉬(Cherry Rush)' 타이틀곡 '러브 쏘 스위트(Love So Sweet)'로 활동 중이다.

데뷔 3년 차 아이돌답게 체리블렛은 서로 눈만 봐도 대화가 가능한 텔레파시 개인기로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즉석에서 진행된 생각 읽기 테스트에서는 멤버의 무의식까지 알아맞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숙소에서 거울을 전세 낸 멤버가 있다는 폭로도 이어진다. 전신 거울 앞에서 나 홀로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이는 멤버 탓에 화장을 못 지운다는 피해자가 속출, 남다른 자기애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거울을 독차지한 멤버는 "(끼가) 선천적인 것 같다"라며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본투비 연예인 포스를 선보인다.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의 가족사진도 공개될 예정이다.

체리블렛의 눈빛 텔레파시 결과와 전신 거울 독차지 멤버의 정체는 이날 방송되는 '주간아이돌', 넷플릭스(Netflix)에서 공개된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서도 즐길 수 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