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맛보기] '주간아' 500회 기념, 역사 함께한 레전드 그룹 총출동

[엠스플뉴스] 500회를 맞은 '주간아이돌'이 그동한 현장을 뜨겁게 달군 그룹들을 초대, '레전드 어워즈'를 연다.

2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every 1,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 신동, 여자친구 신비 예린, 오마이걸 효정 미미, 몬스타엑스 민혁 형원이 출연하는 가운데 5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500회 특집으로 출연한 레전드 아이돌들이 토크, 애교, 무대 부문별 레전드를 선정하며 역대급 회차를 선사한다. '레전드 어워즈'는 입담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예능돌답게 화끈한 토크 대결로 막을 연다. 토크 내내 레전드에 걸맞은 핵폭탄급 공격들이 이어지고, 이를 최첨단 뇌파 검사기를 이용해 공평한 심사를 진행한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출연 때마다 2주분 방송을 만들어내며 분량의 신으로 꼽힌 슈퍼주니어의 수상 장면이 공개됐다. 동해는 "올해로 SM 엔터테인먼트 입사 21년 차가 됐다"면서 이수만 회장을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 그리고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고양이 귀로 무장한 효정과 신비의 입담 대결도 확인할 수 있다.

신동은 입 풀기 토크에서부터 17년 차 관록의 입담을 선보이며 토크 에이스 포스를 풍긴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공격수가 등장, 밑도 끝도 없는 뜬금포 공격을 퍼부어 당황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신동 또한 "너 게임 잘한다"며 인정해 새로운 토크 제왕의 탄생을 알린다고.

500회라는 역사를 맞이한 '주간아이돌'은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