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사진=Label SJ)
슈퍼주니어 (사진=Label SJ)

[엠스플뉴스]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이돌챔프 3월 월간 차트 1위에 올랐다.

4월 1일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에 따르면 슈퍼주니어가 3월 월간 차트(21.03.01~21.03.31 집계 기준) 1위의 주인공이 되었다.

아이돌챔프 월간 차트는 오직 팬들의 참여를 통해 내 아이돌을 1위로 만드는 순위 서비스로, 앱 내 재화인 ‘챔심’을 통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월간 차트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슈퍼주니어의 ‘House Party’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 & 기타 리프가 중독적인 디스코 팝 장르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트랩이 더해져 한층 더 힘찬 느낌의 댄스 곡이다. 코로나 19 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소한 일상들을 잊어버리지 말자고 전하며 거의 다 왔으니 힘내어 일탈은 잠시만 접어두자는 독려를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현재 타이틀곡 'House Party' 뮤직비디오가 200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열 번째 정규 앨범 ‘The Renaissance’는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까 등 중국 주요 음악 사이트 디지털 앨범판매차트 1위, 가온 주간 앨범 차트 1위까지 데뷔 17년 차에도 변함 없는 ‘글로벌 K-POP 제왕’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3월 월간 차트에서 슈퍼주니어는 총 16,402,025 챔심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198,779 챔심의 강다니엘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에이티즈(2,550,191 챔심), 방탄소년단(2,110,516 챔심), 아이콘(1,847,665 챔심), 스트레이 키즈(1,714,345 챔심)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에서는 4월 19일 까지 글로벌 프로젝트 투표 ‘영국 편’을 진행하고 있다.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뷔, 세븐틴 원우, 블랙핑크 제니 등이 올랐고 투표 우승자에게는 지하철 광고가 집행될 예정이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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