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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설명을 원했던 서울, 주세종은 ‘왜’ 퇴장을 당했나

  • 기사입력 2019.10.20 23:00:41   |   최종수정 2019.10.20 23: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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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은 왜 두 차례 연속 경고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을까(사진=엠스플뉴스 이근승 기자)

주세종은 왜 두 차례 연속 경고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을까(사진=엠스플뉴스 이근승 기자)

  

[엠스플뉴스=춘천]

 

FC 서울 주세종은 왜 연달아 경고를 받고 그라운드에서 물러나야 했을까. 

 

서울은 10월 20일 춘천송암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 A’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서울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37분, 스트라이커 박주영이 헤더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4분 뒤 이영재에게 왼발 프리킥 골을 내주며 2-2 동점을 허락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이전까지 경고가 없었던 주세종이 연달아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 것이다. 

 

상황은 이랬다. 강원의 프리킥을 막기 위해 서울 선수들이 벽을 쌓았다. 이영재가 킥하는 순간 수비벽 사이에 있던 강원 선수들과 강한 접촉이 있었다. 주세종을 포함한 서울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한 건 이 때문이다. 

 

하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주세종은 두 개의 옐로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5분 뒤엔 강원 이현식이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후 서울 최용수 감독은 다시 한번 그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면서 (주)세종이는 심판 판정에 강력히 항의하는 선수가 아니다. 본인에게도 확실히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관계자에 따르면 주세종은 심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거친 말을 한 적이 없다. 첫 번째 경고는 이해가 되지만, 두 번째 경고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서울 프런트는 선수단 버스가 떠난 이후에도 경기장에 남았다. 해당 상황의 설명을 듣기 위해 1시간가량을 기다렸다.      

 

서울 관계자는 주세종이 두 번 연속 경고를 받은 이유를 들어보고 싶었다. 현장에 있던 연맹 관계자에게 ‘주세종이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한 뒤 벤치로 와서 팀을 선동한 게 문제가 됐다’는 말만 들었다. 판정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다. 다만 경기 감독관이나 심판에게 명확한 상황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연맹의 입장은 어떨까. 연맹 관계자는 심판담당자에게 설명을 들었다. 첫 번째 경고는 (주세종이) 항의를 심하게 해서 줬다. 두 번째는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봐야 한다고 벤치에 강력하게 얘기한 뒤 주심에게 달려와 똑같은 얘길 반복했다. 그래서 두 번째 경고가 나간 것이라고 전했다. 

 

연맹은 10월 22일 심판평가회의 이후 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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