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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위협 받는 외질, 터키계 갱단 표적됐나…자택 보안 강화

  • 기사입력 2019.08.13 09:42:38   |   최종수정 2019.08.13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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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드 콜라시나츠-메수트 외질(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세아드 콜라시나츠-메수트 외질(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차량 강도에게 습격 당한 메수트 외질(30)이 갱단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질은 자택 보안을 강화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외질은 11일(한국시간)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원정 개막전에 결장했다. 구단은 외질과 세아드 콜라시나츠를 보안과 안전상의 이유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2일 "외질은 24시간 경비대를 집 주변에 배치했다. 경비원들은 경비견을 데리고 집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질은 지난달 습격 이후 경비대를 고용했다.

 

매체는 "외질과 그의 부인은 최근 동유럽 갱단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콜라시나츠의 부인은 이미 영국을 떠난 상황이다.

 

지난 8일에는 외질의 보안요원과 충돌을 일으킨 두 명의 남자가 체포되기도 했다. 런던 시경은 '27세 남성 페르하트 에르칸, 살라만 에킨치는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는 성명서를 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역시 두 선수와 관련된 상황에 우려를 드러냈다. 에메리 감독은 외질과 콜라시나츠가 언제 팀에 복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구단은 모든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우리는 두 사람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훈련과 경기를 소화하고 있기를 바라지만 언제 준비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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