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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골든보이 최종 후보 20인…유스 출신 2명은 발렌시아 유일

  • 기사입력 2019.10.16 09:47:25   |   최종수정 2019.10.16 09: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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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사진=발렌시아) 이강인(사진=발렌시아)

 

[엠스플뉴스]

 

한국 축구와 발렌시아의 미래 이강인(18)이 골든 보이 최종 후보 20인에 선정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2019 골든보이 최종 후보 20인을 발표했다. 골든보이 어워드는 지난 2003년 '투토스포르트'가 처음 제정한 상으로, 유럽 1부리그 구단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 중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U-21 발롱도르라고 여겨지는 이 상은 유럽 주요 스포츠 언론 소속 기자 40명의 투표로 주인공이 선정된다.

 

이강인은 지난해 수상자인 마테이스 더리흐트 외에도 주앙 펠릭스, 안수 파티, 제이든 산초, 비니시우스 주니어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골든보이 최종 후보 20인(사진=블리처리포트 풋볼) 골든보이 최종 후보 20인(사진=블리처리포트 풋볼)

 

차세대 축구 스타를 뽑는 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이 상의 역대 수상자 명단 역시 쟁쟁하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폴 포그바, 라힘 스털링, 킬리앙 음바페 등이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는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6월 100인의 명단에 포함됐던 이강인은 80명, 60명으로 점차 후보가 추려지는 와중에도 명단에 계속 이름을 올렸다. 20인 중 최종 수상자는 12월 16일에 발표된다.

 

최종 20인 후보에서 두 명의 후보를 배출한 구단은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다. 발렌시아에서는 이강인 외에도 페란 토레스가 함께 선정됐다. 두 명의 후보 모두가 아카데미 소속인 구단은 발렌시아가 유일하다. 발렌시아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이강인과 토레스, 두 선수에게 축하를 보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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