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근황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10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이클을 타는 영상과 함께 양손 엄지손락을 치켜세운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머리를 밀고 삭발 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호날두는 A매치 기간 동안 스페인전, 프랑스전에 나섰다. 다행히 대표팀 동료와 프랑스 대표팀 선수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호날두는 무증상 감염자로 알려졌다.

전용기를 통해 포르투갈에서 이탈리아로 돌아간 호날두는 계속 자가격리 중이다. 오는 28일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출전도 불투명하다. 리오넬 메시와의 대결도 12월 9일로 미뤄질 전망이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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