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최근 딸아이를 출산한 케이트 업튼이 만삭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업튼은 22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이 임박한 만삭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에는 만삭의 모습으로 속옷만 걸친 채 남편 저스틴 벌렌더의 품에 안긴 업튼의 모습이 담겼다. 업튼은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편안한 미소로 벌렌더에 기대 누워있다.

업튼은 사진과 함께 "나의 사랑스러운 제네비브가 태어난지 2주가 지났어. 이 사진을 찍은지 한달도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세상 밖으로 나와 우리와 함께 있구나. 네 엄마라는 게 너무 자랑스러워!" 라는 문구를 작성해 딸 제네비브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투수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모델 케이트 업튼은 지난해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승리로 끝난 직후 결혼했다. 많은 팬들의 축하 속에 가정을 꾸린 두 사람은 지난 11월 7일 딸 아이 제네비브 업튼 벌렌더를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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