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추신수(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만에 대포를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샘 다이슨의 3구 빠른공을 퍼올려 좌중월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20홈런에 도달한 추신수는 3년 연속, 통산 7번째 20홈런에 성공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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