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10경기 만에 대포를 쏘아올렸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4-7로 추격하던 2회말, 최지만은 2사 1, 2루에서 요한더 멘데스의 5구 빠른 공을 잡아당겨 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4호 홈런이자 9월에 나온 첫 홈런포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99타점을 기록한 최지만은 3타점을 추가해 4시즌 만에 100타점을 넘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