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최지만, 개인 첫 5출루 경기…추신수 1안타 1득점

최지만이 개인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홈런 두 방을 포함 4타점으로 이날 경기에서 가장 많은 타점을 수확했다. 볼넷도 3개를 골라내 탬파베이 타자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출루율(.361)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는 텍사스의 1점 차 승리로 끝났다. 추신수는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최지만, 팀 내 출루율 순위 (100타수 이상)

1. 토미 팸 : .377

2. 최지만 : .361

3. 오스틴 메도우스 : .357

4. 네이트 로우 : .346

5. 에릭 소가드 : .345

‘불펜 난조’ 다저스, 볼티모어에 역전패

전날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다저스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팽팽하던 경기 양상은 7회 조나단 비야의 3점 홈런, 8회 페드로 세베리노의 투런 홈런으로 균형이 무너졌다. 비야가 쏘아올린 홈런은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최다홈런에 해당하는 6106번째 홈런이었다.

스트라스버그, MIN전 6이닝 2실점…시즌 17승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내셔널리그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3회 투런포를 헌납했지만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17승을 손에 넣었다. 워싱턴은 시즌 80승에 도달해 이날 패한 시카고 컵스와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렸다.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라이언 짐머맨은 부상 복귀 후 7경기에서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NL 와일드카드 순위

1. 워싱턴 80승 64패

2. 컵스 77승 68패

2. 밀워키 77승 68패

4. 메츠 75승 70패

4. 필라델피아 75승 70패

‘멀티포’ KC 솔레어, 트라웃 2개 차로 추격

호르헤 솔레어가 시즌 막판 홈런 페이스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투런포 2방을 추가한 솔레어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 마이크 트라웃과의 차이를 2개로 좁혔다. 홈런 5방을 합작한 캔자스시티 타선은 화이트삭스를 8-6으로 제압했다.

'예측불허' AL 홈런 순위

1. 트라웃 : 45

2. 솔레어 : 43

3. 케플러 : 36

토레스 : 36

5. 브레그먼 : 35

크루즈 : 35

마르티네스 : 35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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